서비스산업진흥원, '2017 글로벌미래산업컨퍼런스' 개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사장 김영배)은 지난 17일 오후 2시에 서울 중구 소재 언론진흥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2017 글로벌미래산업컨퍼런스'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 세계와 교류를 활성화하는 지식네트워크의 허브로써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및 국내외 관련 기관과 단체와의 교류 장의 자리가 됐다.

강연에는 김병태 서울관광마케팅 사장과 Amb. Gathoga Chege 케냐 대리 대사가 참여했으며, 푸아드 아드리안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공보 참사관 등 국내외 각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병태 서울관광마케팅사장은 동업의 역학관계, 소신과 소통으로 먼저 다가가는 동업의 기술 등 ‘서비스산업 시대의 최종 병기’ 에 대해 발표했다.

Amb. Gathoga Chege 케냐 대리 대사는 한-케냐간에 경제 협력에 대해서 발표했다. 케냐대사는 “케냐는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외국인 투자가 가장 많이 이뤄지고 있는 국가로 다양한 국가와 물류 및 금융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무엇보다 주변국에 거점이 바로 케냐 나이로비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세계적인 전자화폐 기업인 M-pesa를 가장 먼저 시작한 것도 케냐의 스타트업 기업으로 케냐는 문화 혹은 관광지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만 현재는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산업 국가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장산두레패의 식전공연을 포함해 이승희 한양대 교수의 바이올린 연주, 소프라노 강혜인 님의 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김영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글로벌서비스산업에 민간이 적극 참여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민간 참여의 기회를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퍼런스나 포럼 등을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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