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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MWC 첫 기조연설자로..'AI·IoT·5G 비전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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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MWC 첫 기조연설자로..'AI·IoT·5G 비전제시'

머니투데이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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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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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MWC 이어 두번째 기조연설

황창규 KT (34,100원 ▼550 -1.59%)회장이 내달 열리는 세계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2017 첫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20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에 따르면 황 회장은 '모바일, 그 다음 요소(Mobile. The Next Element)' 주제로 열리는 MWC의 첫 번째 세션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7일 오전 9시로 예정된 첫 세션의 주제도 '모바일, 그 다음 요소' 다.


황 회장은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5G 등 향후 통신산업의 비전을 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 세션에는 황 회장을 비롯해 마츠 그랜리드 GSMA 사무총장, 호세 마리아 알바레스-파예테 로페스 텔레포니카 대표, 수닐 바르티 미탈 바르티 엔터프라이즈 대표가 참여한다.

또 존 스탠키 AT&T CEO, 유진 카스퍼스키 카스퍼스키랩 의장, 존 행키 나이앤틱 창업자 겸 CEO, 라지브 수리 노키아 CEO, 아르노 드 쀠퐁텐느 비방디 CEO 등 총 18명의 인사가 기조연설자로 초정됐다.

황 회장이 MWC 기조연설을 맡은 것은 2015년 '5G, 새로운 미래를 앞당기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이어 두번째다.
황창규, MWC 첫 기조연설자로..'AI·IoT·5G 비전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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