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삽화=뉴스1 |
뉴스1에 따르면 A씨(50)는 21일 오전 11시 20분쯤 인천 부평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1층 화단 부근에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주민이 발견해 119와 경찰에 신고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숨진 A씨가 상표법 위반 사건 수배자로 이 건물 7층에 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고 직전인 이날 오전 11시12분쯤 A씨는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수사관들과 대치중이었다. 인기척이 없어 경찰이 문을 강제로 열었으나 A씨는 집안에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집 창문에 손자국과 90㎝가량 떨어진 비상난간에서 미끄러진 흔적 등이 있는 점으로 비춰 A씨가 창문을 통해 비상난간으로 도주하려다 미끄러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씨 집에서 침입 흔적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가짜 화장품을 유통한 혐의로 지난해 8월 지명수배됐다. 주로 중국인들에게 인기있는 유명 상표를 도용했다.
경찰은 건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주변인들을 상대로 추락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돌연 사라진 70대 재력가…내연녀 집 시멘트 부쉈더니 시신으로[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417433499310_1.jpg/dims/resize/100x/optimize/)
![학교 운동장에 56m '초대형 김구' 그림, 그린 이유가…[인류애 충전소]](https://thumb.mt.co.kr/10/2024/04/2024042211365743544_1.jpg/dims/resize/100x/optimize)
![[영상]"이강인, 손흥민에 패스 안 해 실점"…요르단전 이 장면 '시끌'](https://thumb.mt.co.kr/10/2024/02/2024021605405373481_1.jpg/dims/resize/100x/optimize)
!["꼭 가야 해" 사람 가득 실은 배 30분 만에 침몰…292명 대참사[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0/2023/10/2023100611053583558_1.jpg/dims/resize/100x/optimize)
![민희진, 뉴진스 내세운 눈물의 호소.."하이브가 날 배신" [★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2517122349403162_mainTop.jpg)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