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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이르면 3일 여의도 입성, 대하빌딩에 캠프

[the300]文캠프 바로 인근..개소식 동시에 캠프구성 공개할까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입력 : 2017.02.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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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31일 서울 마포 트라팰리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17.1.31/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31일 서울 마포 트라팰리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17.1.3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이르면 3일께 여의도 대하빌딩 5층에 대선캠프 사무실을 차린다. 대권 경쟁자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캠프 바로 옆 건물이다. 현 마포 사무실은 반 전 총장의 개인 사무실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반 전 총장 측은 1일 대하빌딩에 약 200평 규모로 캠프 사무실을 차린다고 밝혔다. 입주일은 3일이 목표지만 집기 등을 들이는 일정에 따라 미뤄질 수 있다. 별도로 입주식 등을 가질지 여부도 논의 중이다.

현재 임시로 사용중인 마포 사무실은 반 전 총장의 개인 사무실 용도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반 캠프 마포 사무실은 동선이 복잡하고 협소해 캠프 본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어려웠다.

캠프 사무실이 새로 들어서는 대하빌딩은 새누리당사 맞은편이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당대표에 오를 당시 캠프가 자리했던 곳이다. 대각선으로 길을 건너 대산빌딩에는 이미 문 전 대표의 캠프가 들어섰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등 다른 대권 경쟁자들의 캠프가 둥지를 튼 산정빌딩도 바로 인근이다.

반 전 총장 측은 캠프 라인업을 재정비해 개소식과 함께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지만 아직 거취가 확정되지 않은 인사들이 적잖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훈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반 전 총장 지원으로 방향을 잡았지만 곧바로 캠프에 합류하기보다는 일단 반 전 총장의 바른정당 입당을 유도한다는 입장이다.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책분야를 총괄하고, 권영세 전 주중대사가 기획분야 등을 담당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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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이학용  | 2017.02.01 10:29

욕심도 과하네 그냥 연세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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