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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영장심사에 나타난 태극기·성조기 "영장! 기각!"

이재용 부회장 두 번째 영장심사 출석 직후 '맞불집회' 벌어져

머니투데이 김종훈 기자 |입력 : 2017.02.16 10:31|조회 : 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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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오전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난 직후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인원들이 서울중앙지방법원 출입구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김종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오전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난 직후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인원들이 서울중앙지방법원 출입구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김종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나온 자리에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타났다. 양 국기를 든 이들은 이 부회장을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진보인사들에 맞서 '영장기각 집회'를 열었다.

이 같은 상황은 이 부회장이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16일 오전 10시3분쯤 법원에 출석한 직후 벌어졌다. 이 부회장이 탑승한 차량이 서울중앙지법 서관 입구 앞에 서자 태극기를 들고 미리 모여있던 인원 40여명이 일제히 '영장 기각'을 외쳤다. 나이가 50대 이상으로 보이는 인원이 대부분이었으며 군데군데 성조기도 보였다.

맞은편에선 '불법위장도급 이재용을 구속하라', '극우단체 지원 이재용을 구속하라' 등 피켓을 든 인원 10여명이 구조물에 올라가 시위를 했다. 이들은 태극기를 든 시위대를 향해 "이재용을 구속하라"라고 크게 외쳤다. 안전을 우려한 법원 직원들이 이들을 제지하려 했으나 이들은 구조물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경찰 병력이 양측 사이를 가로막아 별다른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날 이 부회장은 "끝까지 박근혜 대통령에게 강요를 당한 피해자라고 생각하느냐", "순환출자 문제 관련 청탁한 사실이 있는가", "두 번째 영장심사인데 심경은 어떤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함께 출석한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도 마찬가지였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319호 법정에서 영장심사를 받는다. 심리는 한정석 영장전담판사가 담당한다. 두 사람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나 다음날 새벽쯤 결정될 전망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오전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난 직후 이 부회장의 구속을 주장하는 인원들이 서울중앙지방법원 출입구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김종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오전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난 직후 이 부회장의 구속을 주장하는 인원들이 서울중앙지방법원 출입구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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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소셜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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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dp470000  | 2017.02.16 12:44

ㅋㅋ 골수 좌파단체들이 극우단체 폄하 하는 모습이 우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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