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실시간 속보

손학규, 국민의당 입당…안철수·천정배 "당 수권능력 높아졌다"

[the300]동반 입당 이찬열·박우섭 최고위원 추대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입력 : 2017.02.17 10:00
폰트크기
기사공유
국민의당 입당을 앞둔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왼쪽),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15일 오전 부산 해운대시장 한 횟집에서 대화를 나누며 미소를 짓고 있다. 2017.2.15/사진=뉴스1
국민의당 입당을 앞둔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왼쪽),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15일 오전 부산 해운대시장 한 횟집에서 대화를 나누며 미소를 짓고 있다. 2017.2.15/사진=뉴스1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17일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회의원-최고위원 연석회의에 앞서 손학규 의장에 대한 입당식을 진행했다. 손 의장과 함께 민주당을 탈당한 이찬열 의원과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도 함께 입당했다.

손 의장과 이 의원, 박 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입당원서에 사인을 하고 이를 박지원 당 대표에게 전달했다. 당에서는 녹색 당 점퍼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국민의당은 이 의원과 박 구청장을 당 최고위원으로 추대키로 의결했다.

박지원 대표는 "패권정치를 청산하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하자고 하는 열망 하나로 뭉쳤다"며 "안철수 천정배 손학규 전 대표 세 분이 강한 경선을 해주시고 정운찬 전 총리도 함께 해주시길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당 대권주자인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와 천정배 전 공동 대표가 참여해 입당을 환영했다. 안 전 대표는 "손학규 전 대표는 정말 존경하는 훌륭한 정치인"이라며 "이제 국민들은 우리 국민의당의 수권 가능성을 어느 때보다 높게 평가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천 전 대표는 "오랫동안 꿈꾸던 열망이 오늘 드디어 실현됐다"며 "공정하게 경쟁하면서도 전체적으로 똘똘 뭉쳐서 꼭 대통령 선거를 승리하고 국민들이 바라는 국가 대개혁을 꼭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자"고 했다.

손학규 전 대표는 "새정치국민회의와 국민의정부를 계승한 국민의당이 진짜 정권교체의 주역이 돼야 한다"며 "개혁정부를 세워 구체제 적폐를 청산하고 개헌을 통해 7공화국을 출범시키자"고 말했다.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