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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살해 후 장롱에 유기한 60대 검거

도주 43일만에 붙잡혀…경찰 "구속영장 신청 예정"

머니투데이 윤준호 기자 |입력 : 2017.02.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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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임종철 디자이너
/그래픽=임종철 디자이너
친형을 살해하고 장롱에 유기한 60대 남성이 도주 43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6일 밤 9시50분쯤 지하철 8호선 수진역 인근 사우나에서 살인 혐의로 도주 피의자 A씨(69)를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5일 오전 11시쯤 서울 송파구 마천동 자택에서 친형 B씨(79)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후 장롱 속에 유기한 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같은 달 26일 군에서 휴가 나온 피해자의 손자 C씨(21)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A씨가 휴대전화나 금융계좌를 사용하지 않아 수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 사실을 모두 시인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범행 동기를 추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준호
윤준호 hiho@mt.co.kr

사회부 사건팀 윤준호입니다. 서울 강남·광진권 법원·검찰청·경찰서에 출입합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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