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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찰학교 2163명 졸업, 메달리스트 순경 배출

제289기 신임 경찰관 치안현장 배치

머니투데이 진달래 기자 |입력 : 2017.02.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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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 대운동장에서  제289기 신임 경찰관 2163명의 졸업식이 개최됐다./사진제공=경찰청
17일 오전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 대운동장에서 제289기 신임 경찰관 2163명의 졸업식이 개최됐다./사진제공=경찰청
경찰청은 17일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 대운동장에서 제289기 신임 경찰관 2163명의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앙경찰학교는 매년 경찰 인력의 96%를 배출한다. 현재까지 10만여명의 경찰관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생은 지난해 6월부터 34주간 형사법·사격·체포술 등 각종 실무교육을 받았다. 공직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본교육도 이수했다.

분야별로 일반 1498명, 전의경 178명, 경찰행정 81명, 경력채용 181명 등이 졸업했다. 전체 여성 졸업생은 348명(16%)이다.

경력채용 신임경찰관으로는 2006년과 2010년 아시안게임 태권도 2연패를 달성한 이성혜 순경(34), 2007년 태권도 세계 선수권 대회 1위 출신인 정진희 순경(32) 등도 포함됐다.

이 순경은 "태권도 선수 이성혜보다 강력범죄를 소탕하는 베테랑 이성혜 형사로 불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프로게이머 출신인 이광호 순경(25), 공군부대에서 14년간 수송기를 정비한 경력의 심경환 순경(35), 세 자녀를 양육하며 꿈을 이룬 구지연 순경(35) 등이 경찰관으로 새 출발했다.

이날 졸업식은 가족·친지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졸업생들은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족처럼 따뜻하고 믿음직한 대한민국의 경찰이 되겠다'고 초심자의 각오를 다짐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불법과 타협하지 않고 약자를 보듬어주는 따뜻한 경찰, 정의로운 사회와 활력 넘치는 현장을 선도하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달래
진달래 aza@mt.co.kr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사건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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