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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돼지 타 시·도 반출금지 19→26일 연장(종합)

농림축산식품부 17일 '가축방역심의회' 결과… 같은 기간 전국 가축시장도 폐쇄

머니투데이 세종=정혁수 기자 |입력 : 2017.02.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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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돼지 타 시·도 반출금지 19→26일 연장(종합)
충북·전북·경기도 우제류 가축에 대한 타 시·도 반출 금지기간이 26일까지 연장된다. 또 구제역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같은 기간 전국 모든 가축시장이 문을 닫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전북·경기도 우제류 가축의 타 시·도 반출 금지기간을 당초 19일에서 2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김경규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이날 가축방역 심의회를 열고 전국 소 일제 백신접종(8~12일)과 구제역 발생 시·군 인접지역의 돼지 일제접종(14~18일)에 따른 항체형성 시기(1~2주)를 고려해 이들 3개 시·도 우제류 가축의 타 시·도 반출 금지기간을 당초 19일에서 2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돼지를 제외한 모든 축종(소, 염소, 사슴 등)의 농장간 이동금지 기간을 26일까지 연장키로 하고, 돼지의 경우 구제역 발생 3개 광역단체(충북·전북·경기)와 인접 3개 시·군(강원철원·경북상주·전남장성)에 대해 이동금지 기간을 2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비발생 시·도에서는 19일 이후 해당 지역내 농장간 이동이 허용되지만 타 시·도로의 이동은 26일까지 금지된다.

농식품부는 또 전국 소 일제 백신접종에 따른 항체 형성기간(1~2주)을 고려해 추가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 전국 가축시장에 대한 폐쇄를 26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경기 연천의 돼지 등에 대해서는 17~19일까지 3일간 'O+A'형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적용 대상은 연천군의 93개 농가 12만2000마리에 달한다.

이천일 축산정책국장은 "연천 돼지에 'O+A'형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경기도와 현장 방역관, 대한한돈협회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며 "과거 포천·연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가 1개월 이상 잔존했던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전국 소 백신 일제접종에 따른 항체 형성기간을 고려할 때, 이달 말까지를 확산 방지를 위한 중요한 시기로 보고 지자체·축산업계와 함께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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