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제7회 청년기업가대회 배너(~9/3)대학생 축제 MT금융페스티벌 배너 (~8/20)

정부, 中 통상 압력 대비 '민관합동' 대응책 마련

우태희 산업부 2차관 "중국 측에 이의 제기 필요한 부분 지속적으로 제기할 것"

머니투데이 세종=정혜윤 기자 |입력 : 2017.02.17 17:05
폰트크기
기사공유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17.2.1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17.2.14/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 등으로 중국의 통상 압박이 강화되자, 산업통상자원부가 민관 합동으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우태희 산업부 2차관은 "중국 측에 이의 제기가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17일 우 차관 주재로 '제7차 한중 통상점검 T/F'를 열고 이같은 대책을 논의했다. 한중 통상점검 T/F는 대중(對中) 통상현안과 현지에 투자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설치된 관계부처·전문가·민간 합동 점검회의로, 지난해 12월 1차 회의를 연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중국의 비관세장벽, 수입규제, 통관애로 등에 따른 우리 업계 피해 가능성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우태희 차관은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자국 산업 우선정책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업계 피해가 없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우 차관은 특히 "중국 측에 이의 제기가 필요한 부분은 의연하게 지속적으로 제기할 것이고, 분야별로 중국과의 산업 협력 활성화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몇 차례 열린 한중 산업장관회의, 한중 철강 분야 민관협의회, 한중 디스플레이산업 민관협의회 등을 통해서다.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최근 화장품 사례도 있지만, 예전부터 있어 온 비관세 장벽, 무역규제 등에 대한 기업들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였다"면서 "산업 보호 등에 우리 기업들이 잘 대응하도록 정부가 정보를 제공하고 협회 등과 협력해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정혜윤
세종=정혜윤 hyeyoon12@mt.co.kr

발로 뛰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