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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의 힘? 민주당 선거인단 하루 12만명, 누적 5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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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의 힘? 민주당 선거인단 하루 12만명, 누적 52만명

머니투데이
  •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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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2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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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무료 인증서 20일부터 허용, 전화접수도 확충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민주당는 이날 최고위원회에 앞서 열릴 예정이었던 선거인단 모집 선언식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 사건으로 취소했다.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 선거인단 총 신청자수가 52만명을 넘어섰다.


20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0분을 기준으로 선거인단 등록 총 신청자 수는 52만3045명이다. 이 중 권리당원과 대의원 수는 19만5354명이다.

일일 신청자 수는 12만4257명에 달했다. 이날부터 무료 은행 공인인증서를 통한 인터넷 신청이 가능해지면서 신청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것이 민주당의 설명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모집 초반 회선 부족으로 접수에 장애를 빚었던 전화접수도 콜센터 번호를 추가하고, 상담원을 증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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