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빌트인·상판만 바꿨는데··주방이 산뜻

한화L&C의 빌트인 주방 가구 및 칸스톤 상판 시공 미이지/사진제공=한화L&C

한화L&C는 새봄을 맞아 비교적 간편한 방식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빌트인 주방 및 수납가구’ 설치와 ‘주방상판’ 교체를 제안했다. 이 2가지 아이템을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집안 분위기를 180도 바꿀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화L&C는 주방가구를 비롯해 붙박이장과 같은 수납가구, 욕실가구 등 다양한 설치가구(빌트인) 포트폴리오를 보유했다. 특히 안방과 아이방에 추천하는 ‘큐치네 붙박이장 컬렉션’은 올해 초 새롭게 선보였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미니멀함과 동시에 모던함을 갖춘 빌트인가구로 ‘화이트스타일’과 ‘콤비스타일’ 2가지 콘셉트로 출시됐다. 행거형, 선반형, 서랍형 등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 설계도 가능하다.


‘화이트스타일’은 장식을 최소화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화이트톤 공간에 어울리는 깔끔한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콤비스타일’은 브라운톤 디자인으로 샌드마감 처리를 통해 세련미를 더했고 중앙에 유리장식을 조합해 호텔에 온 듯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가구 표면에 일반 페인트 도장이 아닌 생수병 등에 주로 사용되는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소재의 하이그로시 마감재를 적용하고 친환경 E0등급의 MDF(중밀도섬유판) 보드를 사용해 내구성과 내오염성뿐 아니라 친환경성을 높였다. 아울러 전제품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개인형 금고인 ‘홈비’ IoT세이프티박스를 옵션으로 제공해 개인금고처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한화L&C는 가정주부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머무르는 공간 중 하나인 주방의 분위기 변신을 위해 칸스톤(엔지니어드스톤)을 통한 상판 교체를 추천한다. 칸스톤은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경도가 뛰어난 순도 99%의 ‘석영’을 주원료로 사용해 표면 긁힘과 파손의 위험이 적다. 또 수분흡수율이 낮아 세균번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고 천연석 대비 표면 공극이 적어 음식물, 얼룩 등 주방위생 관리에 강점이 있다. 국내 친환경 인증은 물론 ‘NSF’ ‘그린가드’ ‘SCS’ 등 글로벌 인증도 모두 획득했다.


칸스톤 제품 중 꾸준한 인기를 얻는 ‘스트라토’는 주방 상판과 욕실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트라토는 천연 대리석 칼라카타 패턴을 표방한 ‘수페라멘토 컬렉션’ 중 하나다. 또 평온한 느낌의 베이스와 청량함을 자아내는 베인컬러를 조합한 ‘트랜퀼리티’, 역동적 패턴과 멀티컬러의 다채로움과 은은함을 동시에 지닌 ‘엠브로셜’도 소비자 반응이 좋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