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복잡한 실내 장식 '원스톱 패키지'로 뚝딱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KCC 홈씨씨인테리어의 패키지 상품 시공 이미지/사진제공=KCC

KCC (248,000원 ▲2,000 +0.81%)는 올봄 인테리어를 위해 쉽고 간편하게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홈씨씨인테리어’ 패키지를 제안했다.

홈씨씨인테리어는 KCC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로 페인트부터 창호, 바닥재 등 건축자재 전반을 아우르는 패키지상품이다. 여기에 인테리어 상담, 무료견적, 시공, 사후 하자보수까지 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인테리어를 원하는 고객들은 홈씨씨인테리어가 제공하는 3가지 패키지 중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홈씨씨인테리어에서 제공하는 인테리어 패키지는 올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오가닉 △소프트 △트렌디로 구성됐다.

‘캄 앤 웜’을 키워드로 보다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공간으로 구성한 오가닉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갈색 톤의 기본컬러는 유지하면서 재질감을 강조한 소재를 새로 적용했다. 가죽과 나무패턴을 강조한 상품으로 매칭해 안정감 있고 조화로운 공간으로 꾸몄다.

소프트는 ‘클래시 앤 델리케이트’를 키워드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채도가 낮은 색상조합으로 화사하고 안정감 있는 공간을 연출할 뿐 아니라 패브릭과 밝은 우드톤의 가구로 함께 구성해 부드러움 속에서도 밝고 경쾌한 느낌을 더해 균형감을 잡았다.

‘모노 앤 시크’가 콘셉트인 트렌디는 꾸준히 선호되는 검은색과 회색, 그리고 매트한 표면 질감으로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패턴요소가 풍부한 인테리어 포인트들을 감각적으로 배치해 홈씨씨인테리어만의 세련된 감각을 부각했다.

홈씨씨인테리어의 신규 패키지는 전국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방문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시판매장은 오가닉, 소프트, 트렌디 3가지 패키지를 거실, 주방, 침실, 욕실 등 실제 주거공간과 동일하게 꾸민 8개 공간에 각각 적용해 총 24개 공간의 쇼룸을 한곳에 모아놓은 형태다. 고객들은 전시판매장을 방문해 그 자리에서 인테리어를 비교한 뒤 선택만 하면 된다.

KCC는 최근 서울 강남, 일산, 분당, 창원,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의 주요 지역에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오픈하고 고객과 직접 소통에 나서는 등 전시판매장 중심의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도 추가로 전시판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인테리어 전문가인 ‘인테리어플래너’를 각 현장에 배치해 이들 지역을 거점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