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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트리김약사네 악마다이어트, 바로 녹는 보이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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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트리김약사네 악마다이어트, 바로 녹는 보이차 출시

머니투데이
  •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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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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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트리 김약사네의 브랜드 '악마다이어트'가 특허 공법으로 물에 닿자마자 바로 녹는 '바로 느껴지는 보이차'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애플트리 김약사네
사진제공=애플트리 김약사네
'바로 느껴지는 보이차'는 보이차의 본고장 중국 운남성의 대엽종 찻잎으로 만든 제품이다. 쇄청 건조 과정을 거친 모차가 원료다. 오랜 시간 발효시켜 추출한 분말로, 명품 보이차 본연의 유효 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특히 특허받은 그래뉼 공법으로 찬물, 뜨거운 물 상관없이 보이차 가루가 물에 닿자마자 바로 녹아 고농축 보이차를 쉽게 즐길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보이차는 오랜 발효 과정을 통해 유익한 물질이 형성되는데 특히 갈산, 카테킨,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테아닌, 가바,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다"면서 "이러한 유효 물질들이 고농축된 보이차 원액을 과립화시켜 가루 형태로 만들었기 때문에 소량으로도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관계자는 "일반 차류 티백의 경우 잘게 부순 잎 형태여서 일부 수용성 성분만 우려서 섭취할 수 있다"며 "이 때문에 보이차의 유효 물질을 온전히 섭취하는 게 어렵다"고 했다.

애플트리 김약사네 측은 "'바로 느껴지는 보이차'는 명차를 좀 더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란 고민으로 탄생한 제품"이라며 "스틱 형태로 휴대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진한 보이차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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