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앤브루스터스, 매일 신선한 프리미엄 수제 아이스크림 브랜드

-이희경 대표 인터뷰


“리앤부르스터스는 매일 매장에서 직접 굽는 와플콘에 차별화된 맛의 신선한 수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향후 국내 100호점 이상의 매장 오픈 후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체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수제 아이스크림 브랜드 리앤부르스터스 이희경 대표의 말이다.

이희경 리앤부르스터스 대표/사진제공=리앤부르스터스

리앤브루스터스는 지난해 4월 이희경 대표의 아버지인 이동학 회장이 미국 프리미엄 수제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브랜드 ‘부르스터스’의 판권을 따내 한국에 들여와 신선함을 차별화로 내세워 한국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시장에 도전했다.

이희경 대표는 “리앤브루스터스 점주는 전날 저녁 20가지 맛을 선택해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다음날 진열하여 각 매장 마다 다양한 수제 아이스크림을 선보일 수 있다”며 “딸기, 파스타치오, 쵸콜릿을 비롯해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녹차 맛 아이스크림이 특히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리앤브루스터스는 본사가 원재료를 공급하면 매장에서 직접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부르스터스의 방식이 경쟁력 있다고 판단, 전국 각 매장에서 매일 직접 신선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매장 운영자는 본사가 공급하는 미국에서 직수입한 아이스크림 액상(원료)과 다양한 부재료를 섞어 140여 가지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


이 대표는 “부르스터스 만의 차별화된 점은 아이스크림 매장 내에 Icecream Factory를 운영, 신선하고 품격 있는 수제 아이스크림을 매일 만들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라며 “고객이 특별한 날 특별한 아이스크림을 주문 제작할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원두로 만든 맛있는 커피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전했다.

천안 신부동 1호점/사진제공=리앤부르스터스

이희경 대표는 “2017년에는 보다 많은 매장에서 고객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가맹문의를 본격적으로 받고 있다”며 “현재 미국 본사와 아시아 시장 진출을 협의 중이며 이후 아시아 내 자체 농장과 공장 설립과 자체적인 아이스크림 재료 공급을 목표로 아시아 전체 시장 진출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르스터스는 미국에서 총 310여 개의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30년 된 유명 브랜드다.

미국 동부 펜실베니아에서 1989년 사업을 시작, 미국 외식전문 매체가 선정한 미국 내 100대 프랜차이즈 8위,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3위에 올라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1호점인 충남 천안 신부동점과 이대 본점, 롯데백화점 관악·안양점 등 총 5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오는 4월까지 10여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창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리앤브루스터스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