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웨더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평년보다 전국 평균 3~6일 정도 빠르고 지난해보다 2~3일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2월23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다소 적은 양을 기록했다. 또한 벚꽃 개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3월 중순~하순경에 한두 차례 꽃샘추위가 있겠으나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보여 전반적으로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별 벚꽃의 개화 시기도 대체로 빨라지고 있다.
벚꽃 개화는 3월2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 지방은 3월26~31일, 중부 지방은 4월4~7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 지방은 4월8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주요 군락지 개화 예상일:여의도 윤중로 4월3일, 진해 여좌천 3월27일,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3월30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3월28일)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제주도에서는 3월31일 이후, 남부 지방에서는 4월2~7일경, 중부 지방은 4월11~14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은 4월4일 개화해 4월11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 사진제공=153웨더 |
!["환율 1400원" 찍히자 달러 들고 우르르…명동 환전소 '북적'[르포]](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214490689339_1.jpg/dims/resize/100x/optimize/)
![선우은숙 측 "'처형 강제추행' 유영재, '외로워 보여 그랬다' 주장..녹취록 有" [직격인터뷰]](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2313382635326592_mainTop.jpg)
![[속보]대통령실 "의료 혼선 최소화, 국민께 개혁 완수로 보답"](https://menu.mt.co.kr/the300/thumb/2024/04/06/2024042314123325525_1.jpg/dims/resize/300x/optimiz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