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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22일 농협양주유통센터(경기도 양주시) 건립현장을 방문해 작업자들을 격려하고, 유통센터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농협양주유통센터는 양주를 비롯한 경기북부권 소비자에게는 실익을, 농업인에게는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어 주기 위해 2016년 초 착공해 금년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5,261㎡ 규모로 소매매장, 식자재매장, 푸드코트 등을 갖췄으며, 올 추석 전에 개장할 예정이다.
농협은 양주유통센터가 경기북부권 핵심 유통거점, 농⋅축산물 판매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지역밀착형 농산물 판매장」으로 자리매김해 소비자와 농업인 모두에게 실익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원석 대표이사는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만큼 끝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주의를 기울여 완공까지 무사고 현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며, “양주유통센터의 성공적인 개장으로 농산물 판매확대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양주를 비롯한 경기북부권 소비자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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