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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에스링크, 17년형 마이딘 보급형 내비게이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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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에스링크, 17년형 마이딘 보급형 내비게이션 출시

머니투데이
  • 중기협력팀 배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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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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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내비게이션 및 LTE 라우터를 생산하는 씨앤에스링크(대표 안상태)가 2017년형 오프라인 전용 모델인 7인치 보급형 내비게이션 '마이딘 GX20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이딘 GX200' 화면/사진제공=씨앤에스링크
'마이딘 GX200' 화면/사진제공=씨앤에스링크
GX200은 매립과 거치, 모두 가능한 내비게이션이다. 지도는 현대앰앤소프트의 지니 2D가 적용됐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UI(사용자 환경)로 실 사용자가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GX200은 기존 판매 중인 보급형 모델보다 램(512MB DDR3)이 확장돼 빠른 부팅 속도를 자랑한다. 또 2GB급 CPU(중앙처리장치)를 탑재, 고화질 동영상을 끊김 없이 재생할 수 있다. 지도 탐색 속도도 빨라졌다. 자가진단 SW(소프트웨어)를 적용, 기기 이상 시 어느 부분에 문제가 생겼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업체 측은 "간단한 사용과 빠른 검색, 안내 등 기본 기능에 충실했다"며 "한마디로 내비게이션 고유 기능인 '길 찾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씨앤에스링크 관계자는 "최근 IT 제품은 IT 기기에 익숙한 젊은층 취향으로 변해 가는 추세여서 연배가 있는 차량 운전자를 배려한 제품이 없다는 게 아쉬운 부분"이라며 "이 때문에 17년형 보급형 내비게이션 GX200을 출시했는데 누구나 간편히 사용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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