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아프가니스탄 대표단 방한, "전자정부 발전경험 벤치마킹"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아프가니스탄 대표단 방한, "전자정부 발전경험 벤치마킹"

머니투데이
  • 이미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02.28 10:00
  • 글자크기조절

UNDP-아프가니스탄 내무부 협력사업 일환…"기술적 지원·장기 연수 등 요청"

우리나라 전자정부 발전경험과 주요성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 정부 대표단이 한국을 찾았다.


정윤기 행자부 전자정부국장은 28일 모하마드 레자 카텝 아프가니스탄 기획정책국장 등 13명의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프가니스탄 정부혁신을 위한 '유엔개발계획(UNDP)-아프가니스탄 내부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아프가니스탄은 이번 면담을 통해 전자정부 분야에 관한 기술적 지원과 장기적 연수 기회 제공 등을 요청했다. 또 우리나라와 지속적으로 전자정부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아프가니스탄은 2016년 UN 전자정부평가 171위에 해당하는 국가다. 이에 최근 정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웹사이트 현대화와 공무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YONG컨설팅, 현대정보, 동도시스템, SP-TECK이 4500만달러 상당의 아프가니스탄 신분증 전산화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아프가니스탄 대표단은 이번 기회에 우리나라 주민등록, EA, 정부통합전산센터, 온나라시스템에 대한 교육과 토론에 참여한다. 또 헬스케어 미래관,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소, 재정정보원에 방문해 우리나라의 전자정부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정 국장은 "아프가니스탄 정부 혁신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한국 전자정부 구축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하겠다"면서 "향후 양국 전자정부 협력이 확대되고 국제사회의 전자정부가 한층 더 성숙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미호
    이미호 [email protected]

    정치부(the300)와 사회부 법조팀을 거쳐 2020년 7월부터 디지털뉴스부 스토리팀에서 사회분야 기사를 맡고 있습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尹, 이재명과 다음주 '영수회담'…"자주 만나 국정 논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