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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작년 11월래 최고가...온스당 1258.8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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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작년 11월래 최고가...온스당 1258.80달러

머니투데이
  • 뉴욕=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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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28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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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뉴스1
국제금값이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8일로 예정된 상하원합동회의 연설을 앞두고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안전자산인 금값이 상승세를 보였다.


27일(현지시간) 4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50센트(0.05%) 오른 1258.8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1월 10일 이후 최고가다. 금값은 지난주 주간으로 1.6% 상승했다.

3월물 은값은 온스당 1.1센트(0.1%) 오른 18.417달러로 장을 마쳤다. 은값 역시 지난주 주간으로 1.7% 올랐다.

지정학적인 우려가 확대되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금값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저녁 국회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낮은 금리와 약한 달러를 원하는 반면, 연방준비제도(Fed)는 경제지표가 목표를 충족한다면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5월물 구리는 파운드당 보합세인 2.69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4월물 백금은 온스당 10.20달러(1%) 오른 1038.90달러로, 6월물 팔라듐은 온스당 12.05달러(1.6%) 상승한 785달러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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