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체육청소년연맹 제7회 이사회 개최

더리더

박영복 기자

연맹, 글로벌 시대의 청소년 진취적 기상 심어줘야

환경보존활동과 체육활동을 통한 청소년 인성교육을 실현하는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송재형 연맹장 서울시의원) 상반기 이사회가 지난 27일 오후 서울시의회 8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3월 중 초중고 학생 대상 환경 백일장대회,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한·중 문화체육교유 걷기 대회 및 장보고 유적지 탐사, 7월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 개최 등 주요 사업 의결과 중앙·서울연맹 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중앙연맹 임원으로는 김영곤(국민방송 회장)고문, 김경현(평택시 새마을회장)경기남부 연맹장, 김영로(전 서울시의원)상근이사, 이기영(국보산업대표)자문위원이 위촉됐다.

서울연맹 임원에는 심동희(방산중 교장)이사, 신원식(신원중 교장)이사, 오세영(신사중 교장)이사, 여미경(동도중 교감)이사가 위촉됐다.

이번 이사회에는 박환희 전 서울시의원, 정광인 북악중학교장, 문성길 위원(전 복싱 국가대표), 김광섭 서울체육고등학교 부장 등이 참석했다.

송재형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장(서울시의원)은 “미래 세대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사회성과 감성 교육에 박차를 가하며, 중국 연태시에서 개최되는 한·중 청소년 문화체육교류 활동과 걷기대회를 통해 글로벌 시대의 마인드와 함께 더 넓은 세계로의 진취적 기상을 심어줘야 한다.”고 청소년에 대한 연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연맹은 이사회와 더불어 한국안전방송, 국민방송과의 업무협약을 맺어 연맹 활동의 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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