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KB리브온공동설문 (-12.18)대한민국법무대상 (-1.28)
비트코인 광풍 - 가상화폐가 뭐길래

17일·24일 '슈퍼 주총'… 정몽구·구본준 등 재선임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19일 롯데쇼핑 이사 임기만료…연내 등기이사서 모두 물러날 듯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입력 : 2017.03.17 13:58|조회 : 8754
폰트크기
기사공유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사옥에서 열린 '제4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안건을 승인하고 있다./사진=	이기범 기자 leekb@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사옥에서 열린 '제4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안건을 승인하고 있다./사진= 이기범 기자 leekb@
3월 셋째주, 넷째주 금요일인 17일과 24일에는 상장사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대거 몰려 있다. 17일 178개사가 주주총회를 진행했고 오는 24일에는 928개사가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코스피 110개사와 코스닥 65개사, 코넥스 2개사가 이 날 주총을 개최했다. 이 중 LG전자 (105,500원 상승4000 3.9%), 현대차 (154,000원 상승3500 2.3%), 네이버, 카카오 (142,500원 상승1500 -1.0%) 등은 이 날 예정대로 경영진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은 오전 9시 주총에서 3년 임기의 사내이사 재선임이 확정됐다.

LG전자는 이 날 주총에서 정관상 등기이사 최대 정원수를 9인에서 7인으로 변경했다. 구본준 LG부회장과 정도현 사장(CFO)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LG전자는 조준호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부문 사업본부장(사장)과 주종남 사외이사가 이사진에서 물러나고 김대형 사외이사가 신규선임돼 사외이사 4명, 사내이사 3명의 신규 이사진으로 재편됐다.

네이버도 주주총회에서 한성숙 대표이사 내정자와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회장의 이사 선임을 만장일치로 추인했다.

카카오는 김범수 의장, 송지호 패스모바일 대표, 임지훈 대표로 사내 이사진을 꾸렸다. 사외이사로는 조민식 전 삼정KPMG 본부장, 최재홍 강릉원주대 교수, 피아오얀리 텐센트게임즈 부대표, 조규진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부교수가 선임됐다.

임 대표는 이번 주총을 통해 주식매수선택권 10만주를 부여받았다. 이 중 절반은 오는 2019년 3월 17일부터 행사할 수 있다.

◇삼성·롯데 24일 주총…신격호 총괄회장 물러나=삼성그룹 계열사들은 오는 24일 일제히 주총을 연다.

삼성전자 (2,531,000원 상승22000 -0.9%)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으로 지배구조 개편이 잠시 중단된 상태다. 주요안건으로 재무제표와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만 처리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삼성카드,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엔지니어링 등 주요 계열사 주총이 같은 날로 예정돼 있다.

이사의 보수한도는 일반보수 한도는 300억원으로 동일하되, 장기성과보수 한도를 기존 90억원에서 250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롯데칠성 (1,319,000원 보합0 0.0%)음료는 오는 24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재혁 대표, 이종훈 주류영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같은 날 롯데쇼핑 (200,500원 상승500 0.2%)은 강희태 사장, 윤종민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회사는 오는 19일 임기가 만료되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재선임은 주총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았다.

신 총괄회장은 오는 26일 롯데건설 등기이사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다. 5월 롯데자이언츠, 8월 롯데알미늄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되면 38년만에 롯데그룹 사내 이사서 모두 퇴진하게 된다.

KT (31,300원 상승700 2.3%)SK텔레콤 (277,000원 상승2500 0.9%)은 각각 24일 주총에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올렸다. 황창규 KT 회장은 지난 1월 CEO추천위원회를 통과해 사실상 연임을 확정지었다.

SK텔레콤은 박정호 신임 사장을 사내이사로 공식 선임할 계획이다. 박 사장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6만6504주를 부여하는 안건도 함께 상정한다.

박계현
박계현 unmblue@mt.co.kr

머니투데이 증권부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