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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등 잇단 파문에 제프 존스 우버 사장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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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등 잇단 파문에 제프 존스 우버 사장 사임

머니투데이
  • 김신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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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0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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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차량공유서비스업체 우버의 2인자인 제프 존스 사장이 취임 1년도 안 돼 물러난다. 최근 우버가 성차별, 성희롱 파문 등에 휩싸여 이미지가 악화된 데 따른 것이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우버는 이날 존스 사장이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IT(정보기술) 전문매체인 리코드는 이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존스 사장이 일련의 파문 때문에 사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최근 우버에서 불거진 파문은 존스 사장이 우버와 계약할 때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존스 사장은 미국 유통업체 타깃 출신으로 지난해 9월 우버 사장으로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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