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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박前대통령, 용서 구하지 않는 것 국민 무시"

[the300]"반성 태도 아닌 모습에 실망…검찰의 성역없는 수사 촉구"

머니투데이 백지수 정영일 기자 |입력 : 2017.03.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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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7.3.21/사진=뉴스1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7.3.21/사진=뉴스1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한 21일 "오늘 검찰 소환을 당하는 모습이 전 세계에 비춰지는 과정에서도 국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용서를 구하지 않고 원론적인 말씀만 하신 것에 대해서 대단히 유감"이라며 "이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박 전 대통령 검찰 출석 직후 국회 본관에서 "지난 번 탄핵을 당해서 청와대를 떠나올 때도 직접 국민들에게 아무런 메시지도 없이 떠나오고 '진실은 언젠가 밝혀질 것이다'라는, 본인의 죄에 대해서 전혀 반성하는 태도가 아닌 모습에 실망스러웠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어 "박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헌정 사상 현직 대통령이 만장일치로 탄핵을 당한 것만 갖고도 이미 유죄 선고를 받은 것이나 다름 없는 분"이라며 "검찰은 신속하고 철저하게 성역 없이 수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 검찰 출석 직전 열린 국민의당 원내정책조정회의에서도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사할 때 전직 대통령이란 신분에 맞는 대우를 해야 하지만 조사에 있어서는 법과 원칙에 입각해 충실한 조사가 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주 원내대표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개인비리 혐의에 대해 어떻게 조사할지 분명히 밝혀야한다"고도 말했다. 그는 "우 전 수석은 지금 죄가 크지만 자신 죄를 반성하지 않는 뻔뻔한 태도로 온 국민을 분노케 했다"며 "우 전 수석에 대한 수사를 속도를 내서 일벌백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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