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실시간 속보

제7회 청년기업가대회 배너(~9/3)대학생 축제 MT금융페스티벌 배너 (~8/20)

'박근혜 조사'에 투톱 이원석-한웅재 검사 출격… 누구?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재은 기자 |입력 : 2017.03.21 13:34|조회 : 11054
폰트크기
기사공유
21일 피의자신분으로 소환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조사를 맡은 서울중앙지검 한웅재 형사8부 부장검사(왼쪽), 이원석 특수1부 부장검사/사진=뉴스1
21일 피의자신분으로 소환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조사를 맡은 서울중앙지검 한웅재 형사8부 부장검사(왼쪽), 이원석 특수1부 부장검사/사진=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됐다. 검찰·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로 뇌물수수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무상 비밀누설 등 13개 혐의 공범으로 적시된 박 전 대통령의 조사는 특수1부 이원석(48·사법연수원 27기)·형사8부 한웅재 부장검사(47· 28기)가 맡았다.

이들은 지난해 10~11월 미르·K스포츠재단의 대기업 강제 모금, 청와대 문건유출 의혹 등 박 전 대통령의 혐의를 파헤쳐온 '특수통'이다. 이들은 잇단 압박질문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예상치 못한 실수나 허점을 포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석 부장검사는 2005년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저가발행 사건, 2007년 삼성그룹 비자금 및 로비의혹 등 특수수사 경험이 풍부한 인물로, 현재는 2기 특수본서 박 전 대통령 혐의에 대해 대기업 뇌물 의혹 전담부서를 지휘하고 있다.

한웅재 부장검사는 형사8부서 박 전 대통령 관련 혐의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인물로, 지난해 미르·K스포츠재단 수사 때 이 재단들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죄로 재판에 넘겼다. 그는 지난 1월 열린 최순실씨 첫 공판에서 "대통령과 최씨가 공범이라는 증거는 차고 넘친다"고 말하며 둘의 공범관계를 확신하기도 했다.

검찰은 오늘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등 '최순실게이트' 전반에 대해 조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이 질의 내용을 전면 부인할 것에 대비해 관계자 진술과 증거자료 등을 최대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