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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조영제 사업 물적분할…동국생명과학 신설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입력 : 2017.03.21 11:41|조회 : 6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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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66,500원 상승500 -0.8%)이 조영제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사업부를 분할, 자회사를 신설한다.

동국제약은 21일 물적분할을 통한 조영제 사업부문을 분사시켜 동국제약의 자회사로 편입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설회사 이름은 '동국생명과학(가칭)'. 동국제약은 기업 분할 안건 승인을 위해 이달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 계획이다. 분할기일은 5월1일로 예정됐다.

동국생명과학은 조영제 전문기업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독립 경영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영제를 사용하는 진단장비 사업에도 새로 진출하기로 했다.

동국제약 조영제 사업 부문은 지난해 400억원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매출의 30% 이상은 수출에서 발생한다. 회사는 올해 진단장비를 더해 500억원을 넘길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자체 생산 설비와 인프라를 구축한 뒤 기업공개(IPO)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조영제 시장은 인구 확대와 진단수요 증가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조영제 분야에서 국내 1위 경쟁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 중인 글로벌 시장에서도 진검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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