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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英 테러, 우리의 전사가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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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英 테러, 우리의 전사가 한 일"

머니투데이
  • 정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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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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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런던 의사당 인근 웨스트민스터 다리 테러현장에서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 이날 괴한이 승용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한 차량테러로 5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당했다. © AFP=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영국 의사당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IS와 연계돼 있는 아마크 통신은 23일(현지시간) 전날 영국 의사당 앞에서 테러를 자행한 범인이 "IS의 전사였다"고 밝혔다. IS는 그러나 용의자의 이름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통신은 런던 테러가 "연합국들을 노리라는 (IS의) 요구에 따라 수행됐다"고 그들 내부의 '보안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편 이날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용의자는 영국 태생이며 몇 년 전 과격 테러리즘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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