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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1250달러 고지 앞두고 하락...온스당 2.5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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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1250달러 고지 앞두고 하락...온스당 2.5달러 ↓

머니투데이
  • 뉴욕=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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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4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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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이 하락했다. 5거래일로 연속 상승기록을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2.50달러(0.2%) 떨어진 1247.20 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금값은 지난 3월 1일 이후 최고가인 1249.70 달러를 기록했었다.


5월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5센트(0.1%) 오른 17.593 달러로 장을 마치며 금과는 다른 행보를 보였다.

금값은 온스당 1250달러 선 돌파를 앞두고 저항에 직면한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 선을 돌파할 경우 다음 기술적 저항선인 1300달러에 근접할 때까지 수요가 활발할 것으로 분석한다.

이날 저녁으로 예정된 트럼프케어에 대한 미국 하원 표결은 시장의 방향성을 좌우할 시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케어를 둘러싼 국회 논란으로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친성장정책 이행속도 및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다.


5월 구리는 파운드당 2.645 달러로 전일대비 1.4% 올랐다. 4월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1.90달러(0.2%) 상승한 963.80 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6월 팔라듐은 온스당 800.15달러로 전일대비 10.70(1.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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