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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화학물질 중 81종서 유해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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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화학물질 중 81종서 유해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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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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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
신규 화학물질 중 81종서 유해성 확인


지난해 새로 제조·수입된 신규화학물질 중 81종에서 유해성과 위험성이 확인됐다.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새로 국내에서 제조됐거나 수입된 화학물질은 모두 322종이다.

이 중 급성 독성, 생식 독성, 피부 부식성, 눈 손상성 등의 위험이 확인된 것은 MS21 등 81종이다.

고용부는 사업장 근로자들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에 해당 물질의 정보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MSDS는 화학제품의 명칭과 유해성, 취급주의사항 등이 담긴 자료로 화학제품을 취급하는 근로자가 볼 수 있도록 사업장에 게시·비치돼야 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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