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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문 전 대표는 전주보다 2%포인트 내린 31%로 1위를 달렸다. 문 전 대표는 3월 들어 34%→32%→33%→31%로 30%대 지지율을 유지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민주당 안희정 후보는 1%포인트 낮아진 17%로 2위를 기록했다. 3월 첫주 15%까지 떨어졌던 안 후보는 둘째주 17%, 셋째주 18%를 기록하며 점차 지지율이 상승하는 듯했으나 이번주 들어 다시 1%포인트 떨어졌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0%(전주와 동일),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8%(전주와 동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6%로 뒤를 이었다. 홍 후보는 전주 2%를 기록한 뒤 지지율이 4%포인트 상승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김진태 한국당 의원은 2%,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1%로 집계됐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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