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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 업계 최초 안질환 유전검사 '마이아이진'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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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 업계 최초 안질환 유전검사 '마이아이진' 론칭

머니투데이
  •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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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7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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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공동대표 신상철 이민섭, 이하 EDGC)가 오는 4월1일 업계 최초로 유전성 안과 질환 유전자 선별 검사 '마이아이진'(MyEyeGeneTM)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이아이진은 EDGC와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가 공동 개발한 안질환 유전자 선별 검사다. △황반변성 △녹내장 △망막색소변성증 △원추각막 △중증안구건조증, 5종의 유전성 안과 질환울 검사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 첫선을 보인다. 이후 안과전문병원을 네트워크화 한 '아이아쿠아케어'를 통해 전국에 공급될 계획이다.

EDGC 관계자는 "스마트기기의 사용이 늘고 및 사람들의 수명이 늘면서 안과 질환 예방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유전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 안질환의 경우 '원인 유전자'뿐 아니라 '발병 가능성 유전자'를 보유했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검사자의 유전자 타입이 안과 질환에 취약한 고 위험군일 때는 적극적인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이아이진 검사는 간단하다. 아이아쿠아케어 네트워크 병원에 내원, 타액을 일부 채취하면 된다. 타액 채취만으로도 유전성 안과 질환과 관련된 272개 유전자 변이를 검사할 수 있다.

한편 EDGC는 △산전기형아검사 '나이스' △유전성 유방암 검사 '브라케어' △ 소비자의뢰 유전자분석 서비스 '진투미'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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