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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오늘 전국 책임당원 대상 현장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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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오늘 전국 책임당원 대상 현장투표 실시

머니투데이
  • 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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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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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KBS TV토론회서 보수연대 놓고 '격돌'

자유한국당 대선 주자들이 24일 서울 마포구 MBC 상암스튜디오에서 열린 후보자 경선토론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준표, 김관용, 김진태, 이인제. 2017.3.2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한국당이 26일 책임당원들을 대상으로 현장투표를 실시한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구·시·군 230여개 투표소에서 책임당원 현장투표를 진행한다.

한국당은 책임당원 현장투표 결과와 함께 29~30일 진행하는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 비율로 합산, 31일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를 선출한다.

한국당은 경선과정에서 투표결과 유출 등을 막기 위해 전국 책임당원 동시투표와 개표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또 현장투표함 개표에 캠프별 참관인을 보내지 않기로 합의했다.

투표 종료 후 231개 지역에서 선관위가 각자 수개표로 집계한 뒤 중앙선관위에 보고한다. 31일 김광림 선관위원장에 제출한다.


이인제·김관용·김진태·홍준표 후보(기호순)는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KBS TV토론회에 참석, 후보 단일화 문제 등을 두고 접전을 벌인다.

또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서가고 있는 홍준표 후보에 대한 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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