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 향기로운 휴식…동서식품 프리미엄 홍차 '타라'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동서식품 홍차 '타라'/사진제공=동서식품

분주한 일상에서 마시는 차 한잔은 마음을 여유롭고 편안하게 만드는 기분 좋은 선물과도 같다. 특히 홍차에는 테아플라빈, 테아루비긴 성분이 포함돼 있어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 방지와 피로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동서식품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프리미엄 홍차 브랜드 '타라'는 한국인 입맛에 잘 맞도록 홍차의 떫고 쓴 맛을 줄인 제품이다. 티 마스터가 선별한 '오렌지페코' 100%의 고품질 홍차 잎을 베이스로 사용해 더욱 고급스러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오렌지페코는 찻잎 등급을 나타내는 용어로 과일 오렌지와는 무관하다.

타라는 세계 3대 홍차로 꼽히는 인도 '다즐링'·'아쌈', 스리랑카 '캔디'·'우바' 등을 베이스로 만들었다. 초미립자향코팅(UFCP) 기술을 통해 홍차가 가진 천연향을 고르게 도포해 향을 극대화했다.

타라는 △퍼스트 데이트 △로맨틱 위시 △미스틱 다즐링 △프레시 딜라잇 △벨베티 코코 등 총 5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은은하면서도 깊은 홍차의 맛과 향으로 힐링받고 싶은 날에는 ‘퍼스트 데이트’가 안성맞춤이다. 퍼스트 데이트는 깊고 중후한 맛의 인도의 아쌈과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스리랑카의 캔디를 블렌딩한 제품이다.

'로맨틱 위시'는 베리의 달콤한 7가지 맛과 향이 깊고 부드러운 홍차를 블렌딩한 제품으로 따뜻한 봄 날씨와 어울리는 홍차다. 인도 다즐링 100%로 만든 '미스틱 다즐링'은 싱그럽고 달큰한 풀 향기가 매력적이다.

'프레시 딜라잇'은 시트러스의 새콤한 향과 스리랑카 우바를 블렌딩했다. '벨베티 코코'는 부드럽고 진한 스리랑카 우바와 천연 바닐라 향, 천연 코코넛 향, 카카오를 섞은 제품이다.

타라의 어원은 산스크리트어 'Tarra/Tara (별)', 'Terra+Terroir (땅, 대지, 떼루아)'로 '당신과 만날 때 가장 빛나는 홍차'라는 의미다. 바쁜 일상 속 '타라' 한 잔을 마시는 시간이 소비자들에게 향기롭고 빛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동서식품의 의도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