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사진=뉴스1 |
2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박 대표는 “오늘 호남에서 민주당 경선이 있지만 안희정 충남지사가 1등을 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제발 문재인 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안 지사에 대해 "만약 이변이 일어나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안 지사가 뽑힌다면 이미지가 비슷한 안철수 후보와 대결이 되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훨씬 버겁다"라며 안 지사를 경계하는 이유를 밝혔다.
박 대표는 문 전 대표에 대해 "4년 전 굉장히 맑은 사람으로서 프레시한 국민적 지지를 받아 48%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거짓말하고 변명하고 책임을 전가하고 대통령에 대한 탐욕스러운 점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 대표는 문재인·안철수 양자 대결이 된다면 "우리가 이기는 거죠"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일각에서 제기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자유한국당 단일화에 대해선 “박근혜 부패세력과는 함께할 수 없다는 분명한 입장을 갖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박 대표는 바른정당에 대해 "비록 탄핵에 동조해 함께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철저한 반성과 실패한 이명박-박근혜정권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영상]술 먹고 기절, 눈 떠보니 "합의한 성관계?"](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307442475800_1.jpg/dims/resize/100x/optimize/)
![학교 운동장에 56m '초대형 김구' 그림, 그린 이유가…[인류애 충전소]](https://thumb.mt.co.kr/10/2024/04/2024042211365743544_1.jpg/dims/resize/100x/optimize)
!['결혼 발표' 조세호, 행복한 10월의 신랑.."유재석 더없는 축하" [인터뷰 종합]](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2418511355343705_mainTop.jpg)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