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씸, 강력한 ‘손지압’ 방식 유졸리-유모비 신제품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오씸은 그동안 마사지체어로만 경험할 수 있었던 특화된 손지압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두 가지 유졸리(uJolly)와 유모비(uMoby)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좌)마사지체어의 마사지 기술을 그대로 재현한 목·어깨·등·요추 손지압 마사지기 유졸리(uJolly)와 (우)목과 어깨를 위한 핸드그립 손지압 마사지기 유모비(uMoby)/사진제공=오씸

오씸은 2015년 매직 핸즈 마사지를 적용한 마사지체어 uMagic을 시작으로 이듬해 uLove의 720° V-핸드 마사지까지 오씸만의 특화된 손지압 기술을 제품에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오씸 관계자는 “유졸리는 목과 어깨, 등, 요추까지 상체를 위한 마사지기로 마사지체어의 특허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며 “마사지체어의 10분의 1도 안 되는 가격(오씸 유러브대비 기준)과 언제 어디서나, 어떤 의자에서라도 사용이 가능해(소파‧사무용‧접이식 의자) 마사지체어의 편안함을 간편하게 누리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또 “유졸리는 마사지 롤러 위치를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위치에 정확하게 작용하는 ‘스팟-온’ 마사지도 가능하다”며 “유졸리는 단순 롤링방식의 타사 제품들과 달리 ‘목과 어깨’, ‘요추’로 영역을 구분해 각 신체 부위에 보다 효과적인 방식의 지압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또한 오씸에서 2017년형 마사지기 유모비를 선보였다. 유모비는 강력한 핸드-그립 손지압이 현대인의 피로감을 해소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 유모비의 마사지 롤러는 어깨를 마사지 할 때 오므렸다 펴지는 손의 모양과 모션을 재현했다. 강력한 마사지가 가능한 딥 티슈와 부드러운 릴렉스 두 가지 마사지 프로그램과 연속, 리드미컬의 수동 마사지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타사에 없는 온열기능과 손목을 거치할 수 있는 스트랩이 있으며 마사지 중에도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오씸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 편리한 사용성을 갖춘 신제품 두 가지를 출시했다"며 "소비자들이 좀더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며 앞으로도 세계 건강가전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