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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is...] 류현진 하이라이트, "홈런 두 방 맞고도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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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is...] 류현진 하이라이트, "홈런 두 방 맞고도 웃었다"

머니투데이
  • 백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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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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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닝, 5피안타·4탈삼진·3실점…시범경기 평균자책 2.57

류현진은 28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시카고화이트삭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77개 공을 던졌고 5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종전 1.00에서 2.57로 올랐다. 2개 피홈런을 제외하면 흠잡을 곳도 없었다. 투구에도 문제는 전혀 없어 보였다.

네 번째 시범경기를 마치고 덕아웃을 빠져나가는 류현진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경기 내용을 떠나 좋아진 몸 상태에 스스로 만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 1회 류현진 자신있게 피칭!
[포토is...] 류현진 하이라이트, "홈런 두 방 맞고도 웃었다"

28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와 시카고화이트삭스의 시범경기, 1회초 류현진이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 "안 풀리네…허허" 1회부터 피홈런
[포토is...] 류현진 하이라이트, "홈런 두 방 맞고도 웃었다"
1회초 2사 류현진이 시카고의 멜키 카브레라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시범경기 네 번째 등판 만에 첫 피홈런이다.


▼ 4회 "또 넘어갔네~"
[포토is...] 류현진 하이라이트, "홈런 두 방 맞고도 웃었다"
4회초 2사 1루 류현진이 시카고의 욜머 산체스에게 역전 2점 홈런을 허용했다.


▼ 5회 "홈런엔 홈런으로…?"
[포토is...] 류현진 하이라이트, "홈런 두 방 맞고도 웃었다"
5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류현진이 외야플라이 타구를 날리고 있다.

▼ 5회말…"민망하다 하이파이브 좀 해줘~!"
[포토is...] 류현진 하이라이트, "홈런 두 방 맞고도 웃었다"
5회말 선두타자 류현진이 외야플라이를 날린 뒤 아쉬워하며 더그아웃으로 들어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허니컷 코치 "류현진 좋았어!"
[포토is...] 류현진 하이라이트, "홈런 두 방 맞고도 웃었다"
5회말 이닝 종료 후 류현진이 릭 허니컷 투수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5이닝 3실점 "쑥스럽네~ㅋㅋㅋ"
[포토is...] 류현진 하이라이트, "홈런 두 방 맞고도 웃었다"
5회말 이닝 종료 후 교체된 류현진이 더그아웃을 빠져나가며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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