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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VM웨어와 손잡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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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VM웨어와 손잡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공략

머니투데이
  •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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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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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가 글로벌 1위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인 VM웨어와 손잡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SK㈜ C&C는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 8층 엘하우스홀에서 금융·제조·유통·물류·게임 업종 IT 부서 책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M웨어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SK㈜ C&C는 자사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고객사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연계GO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VM웨어 온 클라우드 제트(VMware on Cloud Z)’를 발표했다.

VM웨어를 이미 사용하는 기업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운영관리 체계과 프로세스 변경 없이 동일한 운영환경에서 구축할 수 있고 SK와 IBM이 보유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사용량 기반의 월과금 방식과 글로벌 센터 간 무료 네트워크 비용으로 총 비용도 종전대비 40% 이상 절감된다고 SK(주) C&C는 설명했다. 그동안 VM웨어의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용으로만 구매해 사용할 수 밖에 없어서 초기 구매 부담이 컸던 게 사실이다.

신현석 SK㈜ C&C 클라우드 사업 본부장은 “SK㈜ C&C를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VM웨어를 퍼블릭과 프라이빗 모두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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