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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하이퍼리얼 신제품 발표회에 VR게임 '오버턴'을 선보였다. / 사진제공=와이제이엠게임즈 |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행사에서 '오버턴'을 시연하며 중국 게임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상반기 '오버턴' 출시를 앞두고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하이퍼리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하이퍼리얼은 이번 행사에서 기본형 HMD '파노'(Pano)와 '파노 프로'(Pano Pro)를 공개했다. 기존 중국산 저가형 HMD에서 벗어나 고성능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동시에 플랫폼, SDK 등 개발사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종합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경쟁사의 HMD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과 가벼운 무게 등이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자는 "미국 'GDC 2017'와 국내 'VR EXPO 2017'에 이어 중국 시장에서도 '오버턴'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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