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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파? 4차원? 대선후보 혈액형 보니…

홍준표·유승민 A형, 문재인·심상정 B형, 안철수 AB형…"과학적 신빙성은 없어"

머니투데이 이슈팀 윤기쁨 기자 |입력 : 2017.04.13 06:40|조회 : 18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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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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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친구에게 마시던 음료를 나눠달라고 하면 돌아오는 질문 하나. "너 혈액형이 뭐니?" 혈액형이 다르면 나눠줄 수 없다는 순수한 마음이었을 터. 과학적인 신빙성은 없지만 혈액형에 따라 사람의 성격과 특징이 다르다는 통념에 공감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대선을 한달여 앞두고 대선후보들의 자질과 성격을 비교하는 일이 늘고 있다. 통상적으로 A형은 소심하고 B형은 제멋대로, O형은 막무가내, AB형은 4차원인 사람이라고 여겨진다. 현재 주요 대선후보 중 A형은 2명(홍준표, 유승민). B형이 2명(문재인, 심상정), AB형이 1명(안철수)이다.

◇"꼼꼼하고 성실" A형, 홍준표·유승민 후보
혈액형이 A형인 사람은 진지하고 책임감이 강하다고 알려졌다. 일에 대한 준비가 철저하고 규율을 잘 지킨다. 꼼꼼하고 성실한 게 큰 장점이지만, 소심해서 스트레스를 잘 받는다고 여겨지기도 한다. 또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피하려고 하고 자신의 속마음을 잘 말하지 않는다고 평가된다. 역대 대통령 중 최규하, 박정희, 김대중 대통령이 A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여기에 속한다.

의리파? 4차원? 대선후보 혈액형 보니…
◇"개성 뚜렷한 의리파" B형, 문재인·심상정 후보
통상적으로 B형은 한 번 화가 나면 무섭게 돌아서는 성격으로 묘사된다. 개성이 강하고 자존심도 센 편이며, 사고방식에서도 자신만의 분명한 색깔이 있다고 여겨진다. 의리가 강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게 특징이지만, 남을 잘 속이고 바람둥이라는 오명도 갖고 있다. 역대 대통령 중에는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이 B형이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여기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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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합리적" AB형, 안철수 후보
AB형은 몽상가 기질이 많아 4차원이라고 불린다. 창의력이 뛰어나고 창조적인 취미를 즐긴다. 냉정한 합리주의자·개인주의자로 불리며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 논리적이고 비판적이며 간섭받는 것을 싫어한다고도 평가된다. 한편 고집이 세고 변덕이 심하다고도 알려졌다. 역대 대통령 중에는 노태우, 김영삼 대통령이 AB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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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력 강하고 신뢰받는 O형
현재 주요 대선후보들 중에는 없지만 이승만, 윤보선, 노무현 전 대통령이 O형이다. 대개 O형인 사람들은 사교성이 좋아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신뢰를 준다고 평가된다. 추진력이 매우 강하고 성실한 것으로도 얘기된다. 한편 성격이 불 같고 호불호가 분명해 편파적이라고 여겨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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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과학자는 "혈액형과 성격은 생물학적·과학적으로 검증된 게 없기 때문에 정설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지적한다. 이어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지닌 성격이나 특징을 자신만의 특성으로 여기는 심리적인 효과에 가깝다"고 말한다. 2014년 일본 규슈대 나와타 겐고 사회심리학 강사는 혈액형이 개인의 성격·취향과 상관관계가 없다는 연구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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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prangcanS  | 2017.04.21 07:46

대한민국 B형 넘쳐난다 못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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