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홍준표 "우파 패배하면 낙동강에 빠져 죽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홍준표 "우파 패배하면 낙동강에 빠져 죽자"

머니투데이
  • 이슈팀 남궁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7,213
  • 2017.04.18 08:57
  • 글자크기조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17일 대구 중구 동성로 야외광장 무대에서 열린 첫 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대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18일 오전 홍 후보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보수우파의 심장인 대구에서의 첫 빗속 유세는 TK의 폭발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이제 곧 양강 구도로 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라며 "좌파 셋에 우파 한 명인 이번 대선에서 이 땅을 지켜온 우파가 패배한다면 낙동강에 빠져 죽자고 했습니다"라고 결기를 드러냈다.
​
​홍 후보는 경쟁상대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물론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도 '좌파'라며 자신만이 '우파'임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홍 후보는 지난 16일에도 “친북 좌파정권을 선택할 것인가 위장보수 친북 정권을 선택할 것인가"라며 문 후보와 안 후보를 몰아붙였다.


한편 홍 후보의 "낙동강에 빠져 죽자" 발언을 두고 비판도 일고 있다. 한 누리꾼(jong****)은 "어떤 사람은 손에 장을 지진다고 하고, 다른 사람은 탄핵 인용되면 죽는다고 하고 이제는 낙동강에 입수. 왜 이러나"라며 극단적 발언을 비판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정치인이면 공인인데 자살 운운하는 발언은 자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저출산 도쿄 집값 840조 날아간다"…한국에도 섬뜩한 경고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