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피부과, 첨단장비 및 진료서비스로 해외 곳곳에 성공적 진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브랜드파워대상

오라클피부과는 상향 표준화된 진료 서비스와 첨단의료장비의 빠른 적용으로 높은 고객만족을 제공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고 머니투데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브랜드파워 대상’에 선정됐다.

오라클피부과는 국내 40여 지점과 중국 20여 지점, 그리고 홍콩, 대만, 필리핀, 일본 등의 지점까지 포함하여 총 70여 개 지점을 두고 있다.

노영우 대표원장/사진제공=오라클피부과

노영우 대표원장은 “오라클피부과는 표준화된 진료서비스와 친절한 고객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주기적인 세미나와 다각적 정보교류채널을 활용하여 새로운 의료기술, 의료서비스 노하우를 각 지점에 전달 공유하여 현장에서 빠르게 흡수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진출 시에도 오라클시스템을 빠르게 적용시키기 위해 매장관리, 직원관리, 인테리어 등 종합적인 관리프로세스를 원스톱 솔루션으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현지 문화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먼저 파견하고 전략, 마케팅, 서비스시스템을 재구성하여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09년부터 의료 해외진출 사업을 추진한 오라클피부과는 2015년 해외 1호 직영점 홍콩 침사추이점을 시작으로 2016년 성도JV, 심천 직영점 개원에 이어 2017년 해외직영점, 준직영점 개원전략의 일환으로 연태점, 허창점, 수저우점을 올해 개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5월 미얀마, 6월 말레이시아, 7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지로 해외 지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노영우 대표원장은 “모든 의료진과 직원이 힘을 합쳐 글로벌화의 목표를 이뤄가고 있다”며 “향후에는 전 세계에 2,000개의 오라클피부과네트워크를 두어 한국의 수준 높은 선진 의료기술을 세계에 전파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