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삼성계열주 삼성메디슨 2거래일 연속 강세

20일 코스피시장(2149.15pt)은 하루 만에 반등해 2150선에 근접했으며 코스닥시장(635.80pt)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보합세가 우세한 모습이었다.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 에이피티씨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6만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야스는 1만8650원으로 4거래일 연속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으나 선익시스템은 이틀 연속 상승하며 4만7000원(+1.08%)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하였다.

반면 필옵틱스(4만9750원)는 0.50% 빠지며 5만원선을 이탈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승인기업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만2500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하며 장을 마쳤다.

한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모트렉스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였으며 공모예정 주식수는 180만주이고 미래에셋대우가 주간사를 맡았다.

장외주요종목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계열주 삼성메디슨(7440원,+4.06%)은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52주 최고가(7850원)에 바짝 다가섰다.

세메스는 보합하루만에 6.45% 급등하며 33만원으로 52주 최고가를 재차 경신하였고 시큐아이는 1만5250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바이오기업 전진바이오팜은 상승폭을 확대한 가운데 5.91% 오른 1만750원으로 장을 마쳤으며 솔젠트 또한 2.44% 상승하며 2100원을 기록하였다.

에이프로젠은 2만1850원으로 0.46% 강보합 마감했으나 노바렉스는 2만1000원선을 이탈한 2만900원(-1.65%)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국피엠지제약(4900원)은 5거래일만에 2.97% 하락하며 4000원선으로 조정받았으며 메디키네틱스 또한 2.0% 약세를 보이며 4900원으로 밀려났다.

아크로스는 전일대비 2000원 내린 7만4500원으로 후퇴했고 파멥신(1만5500원)과 엔솔바이오사이언스(3650원)는 각각 1.59%, 2.67% 나란히 하락세를 보인 하루였다.

임플란트업계의 분식회계 이슈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메가젠임플란트는 1만9250원으로 0.52% 올랐으나 덴티스(8000원)는 주가변동이 없었다.

현대엔지니어링(76만원)은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주가는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현대아산은 상승폭은 축소됐으나 2.64% 오른 1만3600원으로 올라섰고 현대오일뱅크도 1.20% 상승한 2만10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이밖에 바디프랜드(10만4000원), SK건설(1만9750원), 홈앤쇼핑(2만3000원), 티맥스소프트(2만2750원), 지디케이화장품(1만6250원), KDB생명(1180원), 노바셀테크놀로지(4850원), 다이노나(7850원), 바이오솔루션(1만4250원), 휴마시스(79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