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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리포트]에스원, 체질 개선 뒷받침된 성장의 시작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입력 : 2017.04.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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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리포트]에스원, 체질 개선 뒷받침된 성장의 시작
21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김세련 SK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에스원, 체질 개선이 뒷받침된 성장의 시작'입니다.

김세련 연구원은 에스원 (97,100원 보합0 0.0%)에 대해 "지난해는 대형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며 성장률이 다소 둔화됐으나 올해는 시스템보안 부문의 견조한 실적 흐름, 건물관리 부문의 성장을 통해 성장률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에스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4696억원, 영업이익은 8.8% 증가한 582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실적 증가 원인으로 "이익률 제고를 위한 선별 수주 및 원가절감, 효율화를 통한 마진율 개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진 효율화, 구조 개선 등의 내제적 변화가 판관비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며 향후 12%를 상회하는 수준의 영업이익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SK증권은 에스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6000원을 신규 제시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에스원의 주요 사업부문인 시스템보안의 경우는 사업 특성상 계약의 지속성에 따른 안정적 이익이 발생한다"며 "일반적 계약 기간이 3년인 점을 감안하면 이 기간동안 지속적인 현금 유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난 2014년 구 제일모직으로부터 양수받은 건물관리 사업 '블루에셋'을 바탕으로 점차 고도화되는 건물관리 시장에서 저변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 보기)

에스원은 ADT캡스, KT텔레캅 등과 함께 국내 보안시장 성장에 따라 자연스레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스템보안 부문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건물관리 부문의 점진적 고도화를 감안했을 때, 최대주주이자 제휴업체인 일본 세콤(SECOM) 대비 이익 성장세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에스원의 주요 사업부문인 시스템보안의 경우는 사업 특성상 계약의 지속성에 따른 안정적 이익 (Recurring Revenue)이 발생하며, 이에 따라 초기 사업비만 회수하고 나면 현금이 꾸준히 확보되는 구조이다.

에스원은 B2B 위주의 우량 제휴 물건에 집중하여 계약 리텐션을 제고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세콤이지 등의 가정용 보안 상품을 통해 장기적으로 B2C 보안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역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건물관리업은 점차 단순 시설관리를 벗어나 임차관리, 자산관리와 같은 고도화된 영역으로 범주를 확대하고 있다.

구 제일모직으로부터 사업부를 양수받은 에스원의 건물관리 부문의 경우 최근 판교 알파리움, 송도 파라다이스 시티, EBS 사옥 등 비 관계사 물량올 확보하기 시작했다.

건물관리업의 고도화에 따라 에스원의 건물관리부문은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단기적으로도 높은 한자릿수의 성장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박계현
박계현 unmblue@mt.co.kr

머니투데이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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