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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감독 "배제성, 잘한 정도 아냐.. 아주 잘 던졌다"

머니투데이 수원=심혜진 기자 |입력 : 2017.04.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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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감독.<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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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감독.



kt 위즈 김진욱 감독이 1군 데뷔전을 치른 투수 배제성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따.

김진욱 감독은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잘한 정도가 아니다. 아주 잘 던졌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오태곤과 함께 트레이드로 kt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배제성은 지난 20일 KIA전서 1군 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배제성은 8회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데뷔전인데다 이적 후 첫 경기였기 때문에 감독으로서는 부담이 있었다"면서 "초구가 신경이 쓰였는데 어린 나이에도 마운드에서 당당함이 보였다. 그걸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특히 김 감독이 칭찬을 아끼지 않은 장면은 김주찬을 상대했을 때다. 9회 선두 타자인 김주찬과의 승부에서 풀 카운트에서 커브를 던져 삼진을 잡은 것.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제성이의 팔 스윙이 빨랐다. 풀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를 잡으려면 팔 스로잉이 느려지는데 제성이는 자신있게 변화구를 던지더라.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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