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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공모가 주당 15만7000원 확정

밴드 상단 초과 수요예측 수량 48.7% 달해…예상 시가총액 13조 넘을 듯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입력 : 2017.04.21 18:24|조회 : 8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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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공모가 주당 15만7000원 확정
내달 12일 코스피에 상장하는 넷마블게임즈 공모가가 주당 15만7000원으로 확정됐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받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토대로 주식 모집가액을 15만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은 240.74 대 1로 공모예정가 범위인 12만1000~15만7000원 최상단에서 결정됐다. 모집총액은 2조6617억원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13조3026억원이다.

국내외를 합쳐 공모예정가 최상단인 15만7000원을 초과하는 수요예측 신청물량이 총 250건 15억9028만7000주(전체의 48.7%)에 달하는 등 청약 열기가 뜨거웠다.

넷마블게임즈는 공모금액 중 대형 인수합병(M&A)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넷마블은 카밤(Kabam) 밴쿠버 스튜디오 인수 자금 등 기존 차입금 상환에 공모자금의 일부인 897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20년까지 국내외 개발사 투자 및 퍼블리싱 투자로 총 1조6917억원 수준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공모자금 외에 차입금을 조달할 경우 최대 5조원까지 인수합병(M&A)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향후 넷마블과 시너지 효과가 있는 게임개발사를 적극 인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넷마블게임즈는 오는 25~26일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 제이피모간과 공동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 증권을 통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계현
박계현 unmblue@mt.co.kr

머니투데이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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