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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범호-정동현 1군 등록.. 삼성은 이수민 제외-김현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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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범호-정동현 1군 등록.. 삼성은 이수민 제외-김현우 등록

스타뉴스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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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2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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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1군에 등록된 KIA 타이거즈 이범호.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23일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이범호(36)를 1군에 등록했고, 이날 선발로 예고한 정동현(20)도 1군에 올렸다. 대신 김주형(32)과 이호신(33)을 1군에서 말소했다.


KBO는 23일 1군 엔트리 현황을 발표했다. KIA와 한화가 두 명씩 변화가 있었고, 삼성이 한 명을 바꿨다.

눈에 띄는 것이 KIA다. 이범호가 1군에 올라왔다. 이범호는 지난 1일 삼성전 이후 햄스트링에 이상이 생겼고, 3일 1군에서 빠졌다. 이후 20일 만인 23일 1군에 올라왔다.

정동현도 1군에 등록됐다. 김기태 감독은 이미 이날 선발로 정동현을 예고했다. 이에 맞춰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정동현은 이날 첫 등판에 나선다. 지난 시즌에는 9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한 바 있다.

한화는 이날 임익준과 강상원을 1군에 등록했고, 오선진과 양성우를 1군에서 말소했다. 삼성은 이수민을 내리고 김현우를 올렸다. 지난 20일 1군에 올라왔던 이수민은 사흘 만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이수민은 전날 NC전에서 2⅔이닝 3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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