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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로 지상파 VOD 본다

머니투데이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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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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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무료VOD 등 본격 출시

KT스카이라이프는 안드로이드 상품에서 지상파 VOD(주문형비디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 안드로이드상품 가입고객 누구나 별도 가입절차 없이 지상파 무료 VOD를 즐길 수 있고 전일 방송된 프로그램은 편당 과금방식으로 간편히 시청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안드로이드OS를 적용한 ‘skyUHD A+’ 상품을 론칭한 이후 사업자간 제휴를 통해 푹(pooq), 왓차플레이, 해피독플러스 등 VOD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인 바 있다. ‘skyUHD A+’ 상품 가입고객은 다양한 VOD 서비스를 TV 화면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다른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자체 플랫폼 서비스 위주인 반면 스카이라이프는 개방형 플랫폼의 특성을 십분 활용해 제휴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료방송 사업자 가운데 앱(App) 방식의 VOD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스카이라이프가 유일하다

푹(pooq) 서비스의 경우 모바일과 TV로 이어서 시청할 수 있어 N스크린의 구현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란 설명이다.

윤용필 스카이라이프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지상파 VOD 서비스를 론칭하며 한층 다양한 VOD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개방성을 활용해 시청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선택해 시청할 수 있도록 VOD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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