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이 발표한 '3월 한국 모바일게임 사용 분석'(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준)에 따르면 넷마블은 전체 사용시간의 25%를 점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니지2 레볼루션'과 장기 흥행 중인 '모두의 마블 for Kakao', '세븐나이츠 for Kakao' 등 흥행작들의 성과가 이어지고 있는 덕분이다. 넷마블에 이어 선데이토즈(8.5%), 슈퍼셀(8.4%), 카카오(6.8%), 나이언틱(5.0%) 순으로 점유율이 높았다. 사용자 순위에서는 카카오가 559만명으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나이언틱(526만명), 넷마블(511만명), 슈퍼셀(473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3월 한 달간 전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2만4956명을 표본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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