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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SaaS 선도+육성 기업 간 파트너십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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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SaaS 선도+육성 기업 간 파트너십 중재

머니투데이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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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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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가 SaaS(Software as a Service)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클라우드 선도기업들과 육성 기업 간 파트너십을 체결 자리를 마련했다.

미래부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 기업과 국내외 클라우드 선도 기업 간 협업을 위한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aaS는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이용자는 인터넷을 통해 활용할 기능을 필요한 만큼만 이용한 후 요금을 지불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아울러 GSIP는 글로벌 스타급 SaaS 육성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SaaS 전문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부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올해 GSIP로 선정한 35개 기업들과 국내외 클라우드 선도기업들인 △NBP △NHN엔터 △코스콤 △KT △SK(주) C&C △웰데이타시스템 △현대정보기술 △AWS △MS △SAP △오라클 △사이보즈 등이 참석했다.

12개 클라우드 선도기업들은 이날 지원계획(기술컨설팅, 글로벌화, 마케팅·유통 지원 등)을 발표하고 GSIP 선정 기업들과의 현장 면담을 통한 파트너십 체결을 진행했다.


이상학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SaaS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개념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활용 방식"이라며 "GSIP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SaaS 개발 역량이 크게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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