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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4차 산업혁명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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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4차 산업혁명 정책토론회 개최

머니투데이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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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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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까지 총 12회 진행

카이스트(KAIST)는 5월부터 정부세종청사, 정부대전청사, 대전시 공무원, 대덕연구단지 출연연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토론회 주제발표 일정./자료제공=KAIST
토론회 주제발표 일정./자료제공=KAIST
학내 전문가 그룹과 함께 진행되는 이 정책토론회는 다음 달 11일 오후 7시 대전 본교 KAIST 창업원 빌딩(W8)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매달 1차례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토론회는 전문가그룹인 교수들이 매회 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KAIST의 물리·디지털·바이오 기술융합 등 신기술과 관련된 주제로 30분씩 발표하고 이어 참가자간 자유로운 심층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첫 토론회에서는 신성철 총장이 '4차 산업혁명, KAIST의 도전과 혁신'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회에 참여하는 정부세종청사 입주 공무원들을 위해 KAIST 대전 본교와 세종청사 간 셔틀버스도 토론회 당일마다 왕복 운행된다.


참가 접수는 온라인(https://startup.kaist.ac.kr/register)과 전화(042-350-2934)로 하면 된다. 회당 참가비는 2만원이다.

KAIST 관계자는 "이 토론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 할 미래 기술·제도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돼 정부의 정책수립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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